다양한 음식점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 신우메다 식당가.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요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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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zakaya･･･bar

  주류와 그에 어울리는 간단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 일본 스타일로 맥주나 주하이, 니혼슈 등 풍부한 종류의 술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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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chinomi･･･StandingBar

  손님이 서서 먹고 마시는 가게. 가격이 싼 것이 특징으로, ‘이자카야’에 비해 요리보다는 술을 중심으로 하는 가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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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hi

  식초를 섞은 밥 위에 주로 어패류를 올린 후 손으로 쥐어 만든 초밥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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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kitori

  한입 크기로 자른 닭고기를 꼬치에 여러 개(1개에서 5개 정도) 꽂아 직화 구이(꼬치 구이)한 후 양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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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shikatsu

  고기나 야채 등을 꼬치에 꽂은 후, 튀김 옷을 입혀 기름에서 튀겨낸 일본의 커틀릿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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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den

  조림 요리의 일종. 다시 국물에 간장 등으로 맛을 낸 후, 무, 지쿠와, 곤약, 삶은 계란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푹 끓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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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oyaki

  밀가루 반죽 속에 문어를 넣고 직경 3~5cm정도의 공 모양으로 구워 낸 오사카 발상의 명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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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onomiyaki

  묽게 만든 밀가루 반죽에 야채, 고기, 어패류 등의 재료를 넣어 철판 위에서 구운 후, 소스, 마요네즈, 파래 등을 뿌려 먹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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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on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길게 잘라 만든 면을 삶아, 일본식의 국물과 함께 먹는 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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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men

  중화 면과 스프, 다양한 재료(차슈, 죽순, 조림 계란, 다진 파 등)를 조합한 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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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ry

  여러 종류의 향신료를 병용하여 음식의 맛을 낸다는 인도 요리 특유의 조리법을 이용한 요리.

일본에서 인기 있는 요리의 대부분을 이곳 신우메다 식당가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에도 시대부터 오사카는 일본 각지의 식재료가 모여드는 ‘천하의 부엌’으로서, 매우 발달한 식문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토 내해에 접해 있어 싱싱한 어패류의 공급이 원활합니다. 특히 ‘다코야키’, ‘오코노미야키’, ‘꼬치 튀김’ 등은 오사카의 명물로서 유명합니다.
신우메다 식당가의 점포들은 좁은 지역에 서로 이웃하여 나란히 줄지어 있기 때문에, 돌아다니며 먹고 싶은 가게를 선택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평소에도 해외에서 오신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식당가를 둘러보며 오사카의 식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